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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있어야 할 7가지 | 박상근 세무사, 경영학박사 | 16.12.05 | |
21세기 말이면 대부분이 100세를 사는 진정한 ‘100세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현재 우리는 평균 수명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100세 시대의 길목인 ’장수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장수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얼마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가가 더 중요한 새로운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은 나이가 들고 늙어감에 따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진다. 이것이 문제다.
100세 시대, 무엇이 있어야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을까?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강․ 재산․ 아내․ 친구․ 손주․ 취미․ 봉사’ 등 7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 건강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인생의 ‘밑천’이다. 인생길에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사람이 병들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삶의 질이 확 떨어진다.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어버리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경구警句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 건강도 공짜로 얻어지지 않는다.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얻을 수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산다는 것이 주로 인간관계인데 스트레스를 전혀 안 받을 수 없지만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마음가짐’에 달렸다. 내가 조금 손해 보겠다는 생각,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중요하다. 이래야 살아가면서 서로 신뢰가 쌓이고 상생할 수 있다. 이해관계가 서로 충돌하면 법적 소송을 자제하면서 타협으로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음식은 건강을 유지하는 기본이다. 나이가 들수록 술․육류․패스트푸드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소식’을 해야 한다.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2.5배에 달할 정도다. 소금과잉섭취가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다. 직장인들이 외식할 때, 소금을 과잉 섭취하는 것이 문제다. 이는 김치․젓갈․찌개 등에 과다하게 들어있는 소금이 그 원인이다. 나는 직장 근처에 점심 식사할 깨끗한 식당을 정해 놓고, 이 식당에서 주로 비빔밥․청국장․된장찌개 등 주로 저염低鹽 음식을 이용한다. 소금 섭취를 줄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성인의 경우 몸무게의 70% 정도가 물이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담석 등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고 생명까지 위태로워진다. 몸에 물이 5% 부족하면 탈수 현상이 오고 12%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성인이 하루에 마셔야 할 물의 양은 1.5~2.0ℓ(200㎖ 맥주잔으로 10잔) 정도다. 그런데 한국인의 물 섭취량은 이에 턱없이 부족하다. 여러분에게 ‘물마시기의 생활화’를 권한다. 물병을 옆에 두고 습관적으로 챙겨 마시기 바란다. 물은 찬물보다 미지근한 것이 우리 몸에 좋다고 한다. 대부분 현대인은 ‘운동부족’에 시달린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보통 사람이 하루에 쓰고 남는 열량이 300K㎈라고 한다. 남는 열량을 그냥 두면 이것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운동으로 남은 열량을 소모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300K㎈를 소비할 수 있는 운동량이 바로 ‘10,000보 걷기’다. 나는 오랫동안 ‘생활 속의 걷기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침 출근은 전철역까지 3,000보 걸어서, 점심시간은 직장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4,000보 걷고, 퇴근은 전철역까지 3,000보 걷는 것으로 10,000보를 채운다. 가까운 세무서․거래처 방문은 걸어서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보를 걸었는지는 매일 체크한다. 대부분 휴대폰에 만보기 기능이 있어 가능하다. 바쁜 일상생활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최소한의 운동으로, 하루 1회 이상의 ‘새마을체조 같은 맨손체조’를 권한다. 맨손체조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크다. 맨손체조만 꾸준히 해도 건강 유지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재산 자본주의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재산이 있어야 한다. 또한 노년에 성공한 삶을 살기위해서도 적당한 돈이 필요하다. 재산이 지나치게 많으면 평생 이를 관리하다가 세월 다 보낸다. 재산은 ’성공의 최소 조건’이라 할 수 있다. 현재 40대 절반이 100세까지 살고, 지금 60~70대도 20~30년 정도는 더 살게 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런데 한국의 노인 빈곤율(49.6%)이 세계 최고를 기록 중이다. 노인 2명 중 1명이 빈곤층이다. 한국 노인들은 직장 없는 자식에게 기댈 형편도 안 되고, 그렇다고 복지제도가 잘돼있는 것도 아니다. 이런 처지라면 ‘100세 시대’가 재앙이 될 수 있다. 젊고 소득이 많을 때,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으로 ‘노후자금’을 쌓아가야 한다. 현대인에게 재테크는 필수다. 그런데 저물가․저금리시대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 고민이다. 여유 자금이 있는 경우 부동산이든, 주식․채권이든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투자가 최우선이다. 특히 노후에 집을 팔아서 증권투자에 몰빵하는 등 무리수를 두는 것은 금물이다. 개인적으로 말하면 주식투자는 간접투자가 좋고 아파트 등 전반적 부동산투자시대는 갔다. 그래도 투자처를 추천하라면 ‘개발지역의 토지 등 틈새 부동산 투자’를 권하고 싶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용돈(예컨대 월 70만원) 정도를 받으면서 봉사를 겸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게 좋다. 이것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면서 최고의 노후를 보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월 70만원이면 7억원 정도의 돈을 은행에 예금하고 이자를 받는 것과 같다. 이런 직업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아내 부부는 전생前生에 엄청난 인연이 있었기에, 이 세상에 부부관계로 태어났다. 부부는 평생 도움을 주고 받아야할 ‘인생의 동반자’다. 건강하게 백년해로해야 한다. 아내가 먼저 간 남편은 그야말로 천덕꾸러기다. 청소․ 빨래․ 식사 등 일상생활마저 어려워진다. 남편들이어, 아내가 떠난 후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하자. 아내에게 잘 한다는 것, 별 것 아니다. 만사에 아내를 배려하면서 “수고했소,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자주하면 된다. 나이가 들면 잔소리가 많아지는데, 이것이 부부간에 갈등으로 이어진다. 부부간에 언쟁의 불씨를 만들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아내의 그 많은 잔소리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전략을 쓴다. 아내의 잔소리에 한 마디 했다간 열 마디가 돌아오기 때문이다. 언쟁을 하다 보면 큰 싸움으로 번진다. 부부간의 언쟁은 남편 쪽에서 져줘야 집안이 편하다.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지만 내 경험은 이렇다. 잔소리 많은 대표 악처로 소크라테스의 처를 꼽는다. 소크라테스는 1년 365일 허구한 날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면서 가정은 뒷전이고 거리의 사람들과 입씨름하면서 세월을 보냈다. 평생 돈 버는 일을 해본 적이 없다. 아내가 집안 살림을 도맡아 꾸렸다. 이런 소크라테스가 잔소리 많은 악처를 만든 것 같다. “여자는 남자하기에 달렸다”는 어느 광고 멘트처럼, 아내는 남편하기에 달린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친구 논어 학이편學而篇 제12장 첫 구절이 저 유명한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說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인데, 이를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워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공자가 ‘학이편’에서 주장한 친구는 글방 동료를 말한다. 지금은 공자 시절과 같이 한가하지 않다. 친구 간에도 자주 만나기 어렵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친구는 핸드폰으로나마 자주 안부를 묻고, 가끔 만나 바둑 등 취미 생활을 함께하면서 술 한잔할 수 있는 정도이면 족한 것 같다. ‘사람 됨됨이를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 터키 속담이다. 친구는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공자는 2개 부류의 친구가 있다면서, 첫째, 유익한 3우友로 ① 정직한 벗, ② 신의 있는 벗 ③ 지혜로운 벗을 꼽았으며, 둘째, 무익한 3우友로 ① 아첨하는(알랑대는) 벗, ② 지나치게 선하여 절도가 없는 과유過柔한 벗, ③ 지나치게 영리하나 배려심이 없는 편협偏狹한 벗을 들었다. 오늘날도 유효한 친구 구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끔 내가 죽었을 때 문상 오는 친구가 몇이나 될지를 생각해 본다. 정승집의 말이 죽으면 문상객이 넘쳐나는데 막상 정승이 돌아가면 문상 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 이게 세상인심이다. 내가 죽은 후 문상 올 것이라고 생각되는 친구라면 진정한 친구로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 손주 손주 재롱이 ‘황혼의 활력소’인 것만은 틀림없다. 이와 관련해 과년한 미혼 자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람이 많다. 자녀 결혼은 부모의 책임을 다하고 저출산이라는 국가 과제 해결에 기여하며 손주 재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석3조다. 자녀를 결혼시키는 일, 노년기의 최대 걱정꺼리인데 내 마음대로 안 된다. 정부의 저출산정책이 ‘보육에서 만혼晩婚 ․ 비혼非婚 해소로’ 바뀌었다니 기대해 볼 일이다. 손주와 관련된 또 하나의 문제는 ‘보육’이다. 노년에 손주 보육과 관련해 자식과 갈등을 빚는 가정이 많다. 손주 양육을 떠맡은 노인들이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노인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심심치 않게 나온다. 안타까운 일이다. 보육의 일차적 책임은 물론 가정에 있다. 하지만 보육은 저출산 문제와 직결돼 있다. 국가와 가정이 손잡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 취미 취미는 ‘생활의 활력소’다. 무기력하고 활기 없는 삶에는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생활’이 보약이다. 부부가 취미를 공유하면 이해심이 생기고 평소의 안 좋은 감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그래서 부부가 공유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서 함께하기를 권한다. 취미생활은 몰입할 수 있어 ‘정신건강’에 좋다. 어느 전직 교수는 정년퇴임 후 집안에만 칩거, 우울증에 빠져 고생하다가 우연히 집근처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는 데 취미를 붙였다. 당구에 몰입한 결과 실력이 수준급 이상이 됐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았다고 한다. 또한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한 지인은 어느 대학 평생교육원 회화․서예반에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그림과 붓글씨를 배운 후 동기생들과 동우회를 만들어 부인과 함께 개인전을 여는 등 취미생활로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 사람은 등산․․골프․구기종목 등 육체적 취미와 글쓰기․서예․그림․악기다루기 등 정신적 취미를 각각 하나씩 갖는 게 이상적이다. 나는 ‘등산’을 좋아한다. 그래서 평생 등산을 육체적 취미로 삼고 있다. 공휴일에는 등산으로 건강을 다지고 동창․친구․고향 사람들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나의 정신적 취미는 ‘글쓰기’다. 나는 글 쓸 때가 제일 행복하다. 나는 평생 ‘글쟁이’라 불리고 싶고, 글쟁이로 살고 싶다. 글쓰기는 노력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글쓰기는 노년기의 소외감과 무력증을 극복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또한 생각을 정리하고, 전공분야의 실력을 키울 수 있다. 그야말로 글쓰기는 ‘1석다조(一石多鳥)’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그의 저서「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젊은이들에게 글쓰기를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은 힘이 세다. 글 쓰는 사람은 대부분 글로서 잘못된 사회 문제를 바로 잡는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다. 나는 지금까지 조선․중앙․동아․서울경제․헤럴드경제 등 일간신문에 358편의 칼럼을 발표했고 이를 나의 홈페이지(경영학박사 박상근 세무회계연구소 : http://sktax.co.kr)에 게시하고 있다. 그 내용은 주로 잘못된 사회․경제 문제의 개선방향을 제시한 것으로서 실제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 많다. 각종 연구․공부 등 모든 노력의 결과도 글로서 완성되고 평가받는다. 좋은 글은 다음 세 가지 조건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한다. 첫째,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면서 독자가 이해하기 쉬워야한다. 둘째,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 셋째,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외국시례, 선행연구와 경험을 들어 설명하면 설득력이 높아진다. 아무리 요리 솜씨가 좋아도 좋은 식재료가 없으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없듯이, 아무리 글 솜씨가 뛰어나도 양질의 자료와 풍부한 경험이 없으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좋은 글을 쓰려면 항상 사회 현안에 귀를 열어 놓아야 하고, 풍부한 자료 수집과 다양한 경험이 필수다. 나는 27년 7개월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했고, 17년 10개월째 세무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여기서 터득한 이론과 실무, 경험이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됨은 물론이다. 우리는 단체 모임에서 5분 스피치 또는 노래 한곡을 요청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무조건 사양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이다. 사양하고 난 후 사회자가 또 나를 지적하지 않을까? 행사 내내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중 앞에서 한마디하고 한 곡조 뽑을 수 있는 기본 실력을 갖춰두는 게 좋다. 품위 있는 멘트Announcement 또는 멋진 노래 한곡, 내가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나도 노래를 잘 못 부른다. 이에 나는 백화점 또는 주민 센터의 문화강좌에 참여해 노래 실력을 높여 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봉사 나는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신입회원 연수교육에서 들은 라이온스클럽 창시자의 말을 생활신조로 삼아오고 있다. 봉사단체 라이온스클럽의 창시자 미美 멜빈 죤스는 “돈을 많이 벌고 지위가 높고 명예를 얻은 것만으로는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없고, 여기에 능력에 비례하는 봉사를 보태야 진정 성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봉사는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이고, 성공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다. 봉사는 돈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자기가 가진 재능․기술․노력봉사 등 물질적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나의 경우와 같이 전문가로서 글을 써 사회․경제 문제를 바로 잡는 것도 훌륭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봉사는 혼자 하기 힘들다. 가족 지원 하에 함께하는 것이 좋디. 사람은 죽기 전에 반드시 재산을 정리해야 한다. 세무사인 나는 특히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생전에 공익단체에 기부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방법이 있다. 아니면 유언으로 상속 몫을 정해둬야 한다. 자식별로 상속 몫을 정하는 유언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잘못하다간 무효가 될 수 있다. 유언은 법무법인에서 ‘공증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고 확실하다. 재산을 정리하지 않고 사망할 경우 십중팔구 자식 간에 분쟁이 벌어진다. 필자는 상속재산 분배 문제로 ‘형제자매가 원수지간’이 되는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다. 글을 나오면서 사람은 누구나 늙어간다. 늙으면 병이 생기고 생활이 무기력해지기 마련이다. 인생은 어차피 ‘생로병사生老病死’ 아닌가? 그렇다고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안 된다.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은 그 질에 있어 큰 차이가 난다. 인생은 두 번 살수 없는 단판 승부다.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 살 수 있을 텐데,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한번 사는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앞으로 위에서 언급한 7가지 중 나에게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나간다면, 노력한 만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나의 미천한 인생 경험이 여러분의 여생을 풍성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끝- / 국세청 주최, 2016 국세가족문예전 찬조 출품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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