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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작성일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장 취임인사 말씀 박상근 박사 06.06.21
* 이 원고는 박상근 박사가 2006.6.18. 경기도 고양시 효자동 매미촌식당에서 개최된 재경 군위군 향우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하면서 행한 취임인사 말씀임.


존경하는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향우회 회장으로 뽑아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시고
우리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김휘찬 군위농협조합장님, 박덕칠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고향 군위는
산 좋고 물 좋고, 충과 효가 쓰며 있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면서,
경주 석굴암보다 시대적으로 앞서있는
제2석굴암과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인각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자랑스러운 고장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라온 재경 군위군
향우 회원님들은 어떤 일에든 타고난
부지런함과 끈기로 자기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축하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향우회원 여러분,
앞으로 우리 향우회를
다음의 세 가지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재경 군위군 향우회가 서울과
수도권에 계시는 출향인간에
끈끈한 연결 고리 역할을
제대로 함으로서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고,

둘째, 등산․ 골프․바둑과 같은
취미활동 모임을 활성화 하는 등
회원들이 향우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으며,

셋째, 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등
고향에 계시는 분들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향우회원 여러분,
예부터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고
했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싱그러운 자연,
드높은 하늘아래, 향우회원간에 정담을 나누면서
온 종일 웃을 수 있는
우리 군위인의 잔치가 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 동안
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박두익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이만 인사말씀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지난 2년간 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박두익 회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